[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노블리가 4명의 커플매니저가 회원 1명을 담당하는 ‘4:1 맞춤 매칭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타 업체의 기계적 매칭과는 다르게 철저한 1:1 매칭을 우선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베테랑 커플매니저들이 모여 개발한 NMS(NOBLY Matching System)를 기본으로 하여, 매칭 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대상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1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때에도 신중을 기하기 때문에 회원 만족도가 높다.

대상이 정해지고 나면 프로필 전달 후 승낙된 경우에만 미팅이 진행된다. 미팅은 횟수에 제한 없는 스피드 매칭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하는 배우자를 만날 때까지 이뤄진다. 반면 매칭에 제한이 있는 경우 원하는 이성을 만나기도 전에 서비스가 종료되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노블리는 프라이빗 파티와 사교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만남을 지원한다.

이러한 노력 덕에 노블리는 지난해 기준 전문직 및 가업승계 회원의 성혼율이 97%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노블리 김선희 상무는 “최근 명절 시즌을 맞아 회원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명절은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상담 문의가 급증하는 시기다.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노블리 역시 전화 및 홈페이지, 카톡, 방문 등 다방면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은 사무실 내 마련된 10개의 상담실에서 1:1 프라이빗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노블리에서 소개받을 이성의 사진과 프로필을 1:1로 제공해 드린다. 그러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